집에 온 통신기사가 모뎀을 두고 가서 급하게 쫓아 나가느라 한번 어머니 구두를 신고 계단을 뛰어 내려간 적이 있는데...다섯 층을 내려가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신발벗고 뛰어간 적이 있습니다. 굽이 높은 구두도 아니었는데 대체 이런 것을 어떻게 인간이 신을 수 있는가 하면서요. TV의 어떤 프로그램에서 여성들이 높은 구두굽 탓에 발목을 접지르는 장면을 여러개 모아놓은 걸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그냥 여자들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넘겼었는데....뭐라 말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. 대체 왜 그런 것을 신고 또 신어야 하는 걸까요. 선택의 문제인지 강요의 문제인지를 아직 모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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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엔 딱맞는데...걸으면 너무 아픈거야! 10M 만 걸어도 발가락이 죄어오고 발바닥은 불나고...
그러다 한치수 큰걸 사신었더니...오래걸어도 하나도 안아픔! *^ㅂ^*
구두를 신을 수 없는 신체구조라는 것을 '아프게'느낄때마다
신데렐라가 한결 더 재수없는 이야기가 되지요.
그림도 절절하고
nippang님 덧글에 '신데렐라가 한결 더 재수없는 이야기' .... 절절하네요.
발작아도 구두는 아무래도 아프고 불편하고.. 운동화나 굽없는게 좋죠 ;ㅅ;)b
근데 작은사이즈는 신발이 이쁜게 많아.ㅋㅋㅋㅋㄱ-;;;;우울하다.